워터파크 알바라고 하면 그냥 물가에서 호루라기나 부는 한직(閑職)이라고 생각하셨습니까? 저도 13년 전 캐리비안베이를 처음 방문했을 때만 해도 그렇게 봤습니다. 그런데 실제 라이프가드 업무를 들여다보니 스캐닝(Scanning) 훈련부터 수중 청소, 심폐소생술(CPR) 실습, 어트랙션 점검까지 하루 안에 다 몰아쳐 있었습니다. 한철 알바치고는 요구하는 역량이 꽤 촘촘했습니다.안전관리: 라이프가드가 실제로 하는 일워터파크에서 익수 사고가 나는 원인은 무엇일까요. 방문객이 수영을 못 해서? 아니면 시설이 위험해서? 현장에서 들은 답은 단 하나였습니다. "라이프가드가 못 봐서"입니다. 이 한 문장이 업무 전체를 설명합니다.라이프가드의 핵심 업무는 스캐닝(Scanning)입니다. 여기서 스캐닝이란 단순히 눈으로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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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8. 8. 23:05